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탄수화물 조절인 것 같습니다.
탄수화물 조절 중에도 가장 힘든 것이 라면과 라면 국물에 말아먹는 밥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담배를 끊은 지 5년이 넘어가는데 저에겐 담배를 끊는 것보다 먹고 싶은 걸 참는 게 더 힘든 것처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다이어트를 위한 저칼로리 다이어트 추천 식품으로 라면을 대신할 컵누들과 밥을 대신할 현미 귀리 곤약밥의 구매 후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기왕 다이어트를 하는 거 그래도 좀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검색하다 발견한 컵누들과 현미와 귀리가 들어간 곤약밥.
사실 예전에는 그냥 라면이나 밥 먹는 대신 열심히 운동해서 살 빼는 게 더 낫지라는 생각을 했었기에 알면서도 한 번도 구매해서 먹지 않았던 제품들...
하지만 실제로 운동을 해보고 어느 정도 살이 빠진 후, 정체기에 들어서다 보니 100~200kcal의 차이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그걸 소모하기 위해 얼마나 힘든 운동을 해야 하는지를 느끼면서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처럼 느껴졌습니다.
컵누들의 경우, 워낙 다이어트로 유명한 제품으로 칼로리 자체가 120kcal인데 맛은 그래도 제법 우동맛이 나니 라면이 당기는 날에는 대용하기 좋은 제품인 듯했습니다.
면 자체가 당면으로 뭐 실 중요해 보이진 않아도 콜라겐 100mg까지 들어있다고 하니 없는 것보다는 낳아 보였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다이어트 밥은 현미와 귀리가 들어간 곤약밥으로 맛과 영양이 그냥 일반 곤약밥보다는 훨씬 좋아서 주문했습니다.
칼로리는 75kcal로 확실히 엄청나게 저칼로리로 쌀밥 대신 먹으면 동일한 포만감인데 칼로리적으로는 매우 적으니 다이어트에 무척이나 도움이 될 듯했습니다.
사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라면을 먹거나 라면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긴 하지만 컵누들과 곤약밥으로 먹으면 200kcal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
물론 라면이나 밥을 정말 대신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다이어트를 하면서 전혀 못 먹는 것에 비해서는 그래도 좋은 대안이 되는 듯했습니다.
그래도 둘을 합쳐도 거의 쌀밥 반 공기에 해당하는 수준이니 부담 없이 다이어트 중에 즐기기에는 좋았습니다.
올해 세운 목표를 달성하더라도 그 이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기에 이런 제품은 다이어트에도 그리고 유지어터에도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앞으로 땔래야 땔 수 없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오늘의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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