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한 살 두 살 먹어가면서 자꾸 신경이 스이는 것이 아무래도 외모인 듯합니다.
최근 첫째 딸아이에게 어떤 아빠가 되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니 멋있는 아빠가 되어달라는 말...
늘 계획만 세우고 실패했던 다이어트 의지를 단단히 해주는 듯합니다.
다이어트도 물론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요즘은 남자들도 관리하는 시대.
하지만 전혀 피부에 투자하지 않는 것 같아 오래간만에 와이프 따라 방문한 올리브 영에서 그간 집에 하나 두지 않았던 남성용 피부관리 제품들을 이리저리 구매해 왔습니다.
우선 구매한 제품은 1일 1 마스크 팩을 해보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일주일 치를 구매해온 마스크팩.
사실 뭐가 좋은지 써본 적이 없어 색깔이 다른 두 가지를 반반 사 왔는데 뭔가 링거병 같은 것이 위에 달려있는 것이 피부를 엄청 촉촉하게 해 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최근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운동을 하다 보니 몸속에 그간 여러 술과 음식들로 쌓인 독소가 많아서인지 아니면 활발해진 혈액순환 탓인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바디워시는 개운한 느낌이 없어 남성용 올인원 워시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확실히 남성용 올인원 워시이다 보니 샤워를 하고 나면 약간의 화끈거리고 시원함이 뭔가 개운하게 해주는 느낌이 들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피부 관리를 해보려고 남자 피부관리법을 찾아보니 이것저것 알지 못하는 제품들과 종류가 많아 귀차니즘에 그냥 화장품도 스킨, 로션, 안티에이징 및 이것저것 기능이 다 들어가 하나만 바르면 된다는 올인원 제품을 그냥 구매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삶은 그냥 비누를 사용하는 타입이었는데 요즘 이상하게 40이 다 됐는데도 얼굴에 여드름이 하나둘 올라와 남성용 폼 클렌징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비록 올리브영에서 할인하길래 구매해온 제품들이긴 하지만 열심히 피부관리를 위해 사용해야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을 다 사용하고 나면 다른 제품들도 한번 써보면서 2022년에는 피부에 신경을 써 멋진 아빠가 되길 바라는 딸아이의 목표를 이루어주겠다는 다짐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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