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2층 침대] 이케아 조립 2층 침대 설치 후기

유아용 2층 침대

이케아 조립 2층 침대

 

오늘은 가성비 2층 침대의 끝판왕이라고 알려진 이케아의 2층 조립 침대 설치 후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아닌 지인 집에 방문했을 때 설치되어 있는 2층 침대를 본 아이들은 2층 침대를 사달라고 이야기를 해 반신반의하며 몇 개월이 지났는데 여전히 2층 침대를 노래 부르기에 드디어 구매해 본격적으로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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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조립 2층 침대 설치 후기

 

 

'설치하는데 뭐 큰 어려움이 있겠어?'라는 생각으로 막상 주문을 했는데 현관 앞에 도착해 있는 2층 침대의 조립을 위한 구성품들의 종류와 크기만 봐도 '과연 잘할 수 있을까?'라는 약간의 걱정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구성품은 2층 침대의 조립을 위한 철제류들에 대한 상자와 함께 전용 커버와 매트의 구성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철제만 놓고 본다면 10만 원 내외의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가격이었지만 전용 커버와 매트 그리고 새로 생긴 아이들의 2층 침대를 위한 침구류들을 다 구매하는 40만 원 내외의 금액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 정도의 구성이면 다른 2층 침대들은 100만 원 정도 하기에 가성비는 확실히 있어 보였습니다.

 

 

 

 

본격적인 2층 침대의 조립을 위해 아이들의 방 정리와 함께 기존에 있는 침대를 분해하는 작업을 우선 진행했습니다.

 

 

 

 

모처럼 집에서 잘 쉬고 있던 드릴을 포함한 공구통이 총동원되었고 본격적으로 침대 해체 작업을 진행했고 이어서 2층 침대 조립을 위한 구성품들을 방으로 옮겼습니다.

 

 

 

 

구성품들과 함께 설명서가 같이 동봉되어 있었는데 사실 이 상태의 비주얼만 봤을 때는 '다시 반품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거의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부담감과 압박감이 전해졌습니다.

 

 

 

 

철제 기둥의 경우, 기둥마다 고유의 번호가 새겨져 있었고 이것이 설명서에서 말하는 기둥의 숫자인 것을 확인하며 방향을 잘 맞춰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어느정도 2층 침대를 위한 외각 구조는 완성이 되었고 본격적으로 내부 작업을 연속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대부분의 조립 작업은 혼자서 하는 것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연결하는 과정에서 양쪽을 잡아줘야 하는 조립 특성상 연결하는 과정에서 때때로 혼자서는 어려웠고 추가적으로 잡아줄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드디어 내부 설치까지도 완료가 되었고 추가적으로 2층을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사다리도 완성이 되었습니다.

 

 

 

사다리의 경우, 별도의 미끄럼 방지를 위한 스티커 형태의 시트도 포함되어 있어 조립을 완료하고 난 후, 붙여주었습니다.

 

 

 

 

완성되고 난 2층 침대에 침대 매트를 설치해 주었고 생각보다 매트의 두께면이나 쿠션면에서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부족함 없는 퀄리티를 보여주었습니다.

 

 

 

매트를 설치하고 난 후, 새롭게 구매한 아이들의 침구류까지 함께 다 깔아주니 드디어 완성된 이케아 2층 조립 침대.

 

 

 

 

가성비 좋은 가격에 튼튼한 철제 구조 형태의 안전성 넘치는 이케아 2층 침대는 그동안 2층 침대를 많이 가지고 싶어 했던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좋은 선물이 되어주는 듯했고 저 스스로는 조립에 성공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구매가 되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