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말고 오늘은 너, 홈플러스 주류 코너 추천 술 구매 후기

소주 말고 오늘은 너

 

홈플러스 주류 코너 추천 술 구매 후기

 

 

20살이 되어 합법적으로 술을 마시게 된 나이부터 지금까지 술 한잔하는 것은 결국 소주나 맥주 혹은 소맥 스타일의 폭탄주가 전부.

 

가끔 돈이 좀 생기거나 특별한 날이 되면 양주도 한잔씩 하기도 했고 와인도 한 번씩 먹어보긴 했으나 언제나 술은 대부분 소주 거나 맥주였고 다만 브랜드를 가끔 바꿔서 먹어보긴 했습니다.

 

 

매번 먹는 소주가 어느새 질렸지만 그래도 다른 술에 대한 맛이나 경험이 없는 상태였기에 늘 홈플러스 주류 코너 등에 방문했을 때 '다른 거 한번 먹어볼까?' 하다가 '그냥 소주나 맥주 먹자~'였던 생활.

 

오늘은 도전해 보지 않아 낯설었던 주류를 경험해 보고 리뷰를 포스팅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오늘의 리뷰는 요즘 핫한 별빛 청하와 매화수 그리고 빙탄복이라는 3종류에 대한 리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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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와인보다 더 와인 같은 별빛 청하

 

롯데칠성음료에서 출시한 '별빛 청하 스파클링'

 

별빛 청하 스파클링은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기존에 청하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깔끔함에 청포도 맛이 섞여 깔끔함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알코올 도수 7도로 화이트 와인의 섬세한 탄산과 청하의 궁합으로 인해 소주와 같은 술에 비해 목 넘김이 너무 좋은 술이었습니다.

 

스파클링 와인이 잘 어울리는 음식을 먹을 때 잘 모르는 와인을 선택하기보다는 확실한 보장된 맛을 가진 별빛 청하를 한번 먹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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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의 풍미와 달콤함을 그대로 담은 매화수

 

화이트 진로에서 출시한 매화수.

 

저온 냉동 여과공법을 사용해 부드럽고 깨끗한 맛을 지닌 매화수는 총 용량 300ml에 도수는 12도.

 

일반 소주들과 크게 차이 없는 12도라는 도수지만 매실의 풍미와 달콤함 덕분에 목 넘김이 좋고 뒷맛이 좋았던 매화수였습니다.

 

 

매화꽃을 매력적이고 트랜드하게 표현한 병의 디자인으로 일반 소주 병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주었습니다.

 

원재료 상으로는 정제수에 매실주 원액이 27.7%가 포함되어 있다고 나와 있는데 매실의 향은 확실히 나는데 매실의 맛은 일반적인 매실주 담금주와 비교해 본다면 27% 까지는 느껴지지 않는 듯했습니다.

 

제가 느낀 매화수는 별다른 안주가 없더라도 맛있게 한잔 즐길 수 있는 술로 소주를 대신해 한잔 분위기 내기에 너무 좋은 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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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 복분자 술의 매력을 지닌 빙탄복

 

배상면주가에서 출시한 저온 숙성 탄산 복분자 술인 빙탄복.

 

배상면주가는 국내 최초로 사람의 이름을 건 기업명을 내세울 만큼 술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기업.

 

기존에 복분자 술은 늘 '보해 복분자'말고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생소했고 복분자 술이 탄산의 스파클링이라는 점이 매우 신선하게 다가온 술이었습니다.

 

 

알코올 도수가 7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오히려 웬만한 레드 와인보다 오히려 독특하게 즐길 수 있었던 술이었습니다.
늘 술이라면 소주와 맥주만 즐겼던 저에게 3가지의 독특한 주류는 좋은 경험이 되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주류를 도전해 보고 리뷰해 봄으로서 다양한 경험도 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많은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